'더지니어스' 탈락 소감, 신아영 "쓰라는 머리는 못 쓰고.."

입력 2014-11-21 11:30
신아영 아나운서가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8회전 탈락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깨달음 하나. 나는 공간 감각이 부족한 게 아니라 없었던 거예요. 네비게이션 발명한 사람 사랑해요. 쓰라는 머리는 못 쓰고 끝까지 예능만. 정종연 PD님 미안해요(그래도 이번 회 시청률 자체 최고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지니어스'를 연출한 정종연PD와 신아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소 신아영은 환한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에서는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메인매치 '투자와 기부' 게임 결과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단독 우승을 차지하고,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이 탈락후보로 선정됐다.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엄친딸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보이지 않는 벽을 기억해 도착점에 먼저 도달해야 하는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 게임을 벌였고, 신아영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아쉬워" "'더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탈락 다른 곳에서 또 봐요" "'더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아나운서 상큼하다" "'더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아나운서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아영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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