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파킹 맥쿼리운용 제재 또 연기

입력 2014-11-21 07:52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채권파킹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결정이 또 연기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맥쿼리운용과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 대한 제재 안건을 내달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는 STX 부실대출과 관련한 산업은행 제재 심의 등으로 맥쿼리운용 안건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맥쿼리운용에 대해 채권파킹 혐의로 3개월 영업 일부 정지와 과태료 부과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