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 동참 화제 (사진=유니세프)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31)과 결별한 ‘피겨 퀸’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근황이 화제다.
연예 전문 매체 ‘스타뉴스’는 지난 19일 “정확한 결별시점은 알 수 없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는 최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김연아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에볼라 감염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 명에 달한다. 에볼라로 고아가 된 어린이도 3700여명으로 알려졌다. 또 감염 우려 지역은 학교가 폐쇄돼 35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는 올 1월부터 에볼라 피해가 심각한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기니 등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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