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남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

입력 2014-11-20 17:08
쌍용자동차가 칠레에서 현지시간 18일과 19일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쌍용차는 콘퍼런스를 통해 내년 신차 출시를 앞두고 부품 담당자들과 회사의 서비스·부품관련 정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으며, 국가별 우수 사례와 개선방안 등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 한해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콘퍼런스 등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소통 및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는 물론 현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