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극비리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0일, MBC관계자는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날 따로, 혹은 또 같이 전 지역에서 '극한알바'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박명수는 SNS를 통해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창문닦이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일 ‘지금 현재 박명수’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명수옹 고생하시네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63빌딩 건물 유리창을 닦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유리창을 닦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차승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함께 아르바이트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은 지난 2005년 ‘무모한 도전’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 미션을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관계자는 "차승원이 일회성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은 아니다. 게스트 일 뿐, 고정 합류는 아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극한알바'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전' 중 하나로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에 도전하는 것이 주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 무한도전 극한알바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극한알바라니 엄청 기대되네”, “차승원, 연탄 나르던 거 생각난다”, “차승원, 빅웃음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