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SNS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시아나는 20일 인천공항 내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는 식재료 준비부터 항공기 탑재까지 안전과 위생을 중시하는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기내식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줬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견과류와 치즈를 곁들인 건강 샐러드와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번 기내식 체험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9일까지 아시나아 기내식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체험단이 되고 싶은 이유와 신청사연을 아시아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응모해 심사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최종 20명 선발에 약 2천100여명의 회원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기내식 체험단 행사는 기내식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맛있고 품격있는 기내식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