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공기남녀 계획 없었는데… 딱 세팀만… 남자 셋도…" 제작 욕심

입력 2014-11-20 15:49


배우 유준상이 가수 공기남녀를 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겸 가수 유준상과 가수 공기남녀, 이준화가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가수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준상은 공기남녀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사실 타우린과 이준화만 키우려고 했는데 공기남녀가 찾아왔다. 그래서 딱 세 팀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유준상은 “남자 셋이 기다리고 있다. 이름은 링겔이다”고 남성 3인조를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자 공기남녀 곽태훈은 “이게 장난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대표 유준상의 열정을 대변해 눈길을 모았다.

공기남녀는 유준상이 설립한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지난 9월 26일 네 번째 싱글 '반을 잃었다'를 발표했다.

유준상 공기남녀에 누리꾼들은 “공기남녀 유준상” “공기남녀 유준상 이름이 독특해” “공기남녀 유준상 노래 좋던데” “공기남녀 유준상 가수로도 활약” “공기남녀 유준상 만능 엔터테이너” “공기남녀 유준상 멋있다” “공기남녀 유준상 파이팅”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