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개막을 맞아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이 부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트 업튼은 모바일 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이하 '게임 오브 워') 홍보 모델로서 2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케이트 업튼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4' 참석을 비롯해 팬미팅 등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업튼은 '게임 오브 워' 에 등장하는 아테나 여신의 모습으로 인터뷰, 사진 행사,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23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진행사와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22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이상민 편에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업튼은 "한국을 처음 방문해 매우 기쁘다. 한국에 머무는 2박 3일 동안 지스타 2014가 열리는 부산과 서울에서 팬들 및 게임 유저들과 만나고 방송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트 업튼은 1992년생으로 영화 '바보 삼총사', '타이 하이스트'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이다. 패션,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섹시한 매력과 'G 컵 가슴'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륨 넘치는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남자친구인 저스틴 벌렌더(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함께 찍힌 누드 사진이 유출되며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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