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신아영 탈락에 "네 가넷 부정타, 안 가져"

입력 2014-11-20 14:30
지니어스 장동민이 탈락한 신아영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19일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3'는 '투자와 기부'라는 메인 게임으로 진행됐다.

신아영은 이날 '더 지니어스' 방송에서 탈락자 선정을 위한 데스매치에서 김유현과 게임을 펼쳤으나 결국 최종 탈락했다.

탈락자로 선정된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는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탈락자 신아영은 장동민에게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꼭 한 명씩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고 남은 플레이어들에게 당부했다.

신아영이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며 말하자 장동민은 "나도 네 가넷 안 가져. 부정탈 것 같고 그래 가지고" 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탈락.. 부정타 웃기네",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탈락..장동민 웃겨",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탈락..정말 비상하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 탈락, 장동민 보통 머리가 아닌 듯",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신아영 탈락,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