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절반 '뚝'…35만원 출시 이유보니 '깜짝'

입력 2014-11-20 11:31


팬택이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을 기존 출고가의 절반 가격으로 낮춘 가격에 출시해 화제다.

지난 16일 KT와 LG유플러스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기존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SK텔레콤 전용 출시할 예정인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 역시 35만 2000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출고가가 35만 2000원인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에 대리점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최대 31만 5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소비자 부담금이 5만원도 채 되지 않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에 단통법 이후 굳어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전망이다.

한편 매각 입찰을 하루 앞둔 팬택이 파격적인 출고가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인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남는 게 있어?",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대박",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엄마 사드릴까",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이번에 장만",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사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베가아이언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