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내 엉덩이 허벅지 어마어마해" 란제리 화보보니..'대박'

입력 2014-11-20 10:51
수정 2014-11-20 10:56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옆구리에 살이 많고 엉덩이와 허벅지가 어마어마하다'고 밝히며 양평이형에게 애정공세를 펼친 가운데, 과거 그녀의 몸매가 드러난 화보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가수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사유리가 양평이형에게 관심을 보인다더라.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해서 양평이형 이상형에 딱 맞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평이형은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 한 번 했다. 사유리와 딱 한 번 만난 사이다”라며 “말을 좀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이다”라고 강하게 거부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사유리와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사유리는 “양평이형한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다. 개무시 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사유리는 양평이형 이상형이 통통한 여자라는 말에 “나 옆구리에 살 너무 많다. 살밖에 없다”며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면 날 좋아할 것이다. 엉덩이, 허벅지 어마어마하다”고 말해 연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양평이형은 전화가 끊긴 척 연기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며 대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앞서 사유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난 가슴이 진짜 크다. 큰 수박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남성 남성 월간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너무 웃긴다 둘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귀엽다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유리 많이 통통하구나 그래도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