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 ‘호아빈’과 ‘제주항공’이 함께 하는 고객 이벤트

입력 2014-11-20 10:26
수정 2014-11-20 16:21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오리진)이 지난 11월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주항공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이 오는 12월에 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호아빈(오리진)에서는 월남쌈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이벤트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을 긁었을 때, 기재돼 있는 상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상품은 1등 제주항공 인천-하노이 왕복 항공권(1명), 2등 호아빈(오리진) 외식상품권 1만원(100명), 3등 제주항공 기념품(10,000명)이다.

제주항공에서 운항하는 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에 출발해 하노이에 오후 1시25분 도착하고, 하노이에서 오후 2시25분 출발해 인천에는 저녁 8시35분에 도착한다.

호아빈 본사 오리엔탈푸드코리아 기획홍보팀 윤혜정 팀장은 “호아빈과 잘 어울리는 이벤트라 생각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콜라보레이션의 개념으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전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호아빈(오리진)의 패밀리 브랜드인 일본라멘 전문점 ‘멘무샤’에서도 제주항공 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한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쌀국수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몸에 좋은 향신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가 이곳 쌀국수의 인기 비결이다.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잘 어울려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쌀국수를 비롯하여 볶음밥, 볶음면, 월남쌈 등 다양한 베트남 요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