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가 분당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님과 함께’ 41회의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수치다.
6%대를 넘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이 이경애, 김지선과 만나 담소를 나누던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을 만난 후 많이 밝아졌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김범수가 녹화장에 나타나기 전 안문숙은 이경애와 김지선 앞에서 “요즘 나는 김범수 밖에 없다”며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날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은 지상렬이 타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세 아이 링컨-알레이나-대니얼의 ‘1일 부모’로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뽀뽀해”를 외치는 아이들 앞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이 수줍게 입맞춤 한 후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님과 함께’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 ‘썸커플’ 안문숙·김범수,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 등 개성 넘치는 커플들의 에피소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후 4%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님과 함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