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tvN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이희원)이 회사에서 주식 할 때 쓰는 앱은 주식창으로 밝혀졌다.
박 과장은 한때 원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릴 만큼 중동지역 영업에 능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계약의 일등 공신이었지만, 위압적 외모와 태만한 업무태도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인해 팀의 분위기를 해치면서 그간 팀의 호흡을 잘 유지해왔던 영업3팀에 위기를 불러일으키며 드라마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들고 있다.
박 과장은 지난 11월15일(토)에 방영된 ‘미생’ 10회에서 태만한 업무태도를 연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주식시세를 보면서 오과장(이성민)이 듣도록 비아냥 거리는 장면이다.
박 과장은 “왜 이렇게 자꾸 떨어지냐” “이걸 언제 팔아야하나” 등의 대사를 하면서 테블릿 PC로 주식 시세를 보는데 이 때 사용하는 증권앱이 바로 주식창이다.
주식창은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증권앱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앱을 실행하면 실시간 시세를 비롯하여 종목리포트, 주식비타민 서비스 등의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식창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식창 미생에도 나오다니 대박” “박과장은 주식창 매니아?” “박과장이 쓰는 주식앱 주식창이다” “요즘 대세 미생과 주식창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