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외신은 이미 3개월 전에? 헤어진 시점이..

입력 2014-11-20 09:07
'김연아 김원중 결별'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했다.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의 결별사실을 보도했다.

국내 보도에 앞서 지난 7월 외신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7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기사에서 익명의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지난 3월 상무 체육부대에 소속의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고려대학교 동창이었던 김원중과의 데이트 하는 장면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3~2014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경기를 마치고 받은 휴가에서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외신보도 쪽집게네 소름이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이게 왜 기사로?", "김연아 김원중 결별, 헤어질 수도 있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 돌아와줘서 고마워", "김연아 김원중 결별, 아쉽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