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공개, 연대 소지섭? 이영자 "킹카가 늙었네" 폭소

입력 2014-11-20 01:38


김이지 남편 공개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90년대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김이지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간미연은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 상위 0.1%의 남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이지는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닮았냐"고 물었고 김이지는 "지금은 좀 살 쪄 딴판이긴 한데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이 공개되자 이영자는 "킹카가 늙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현재 남편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다. 현재는 임신 7개월이다. 남편은 동갑내기로 현재 증권가에서 근무중이다.

김이지 남편에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부럽군요" "김이지 남편, 행복하길" "김이지 남편, 잘 어울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