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첫 방송을 앞두고 조윤희가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조윤희는 19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조윤희입니다. 오늘 KBS 2TV '왕의 얼굴' 첫 방송이에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다 함께 오후10시 본방사수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윤희는 가지런히 땋은 댕기머리 스타일과 고운 한복 자태로 아리따운 낭자로 변신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녀의 손에는 '왕의 얼굴' 일부 대본이 들려 있어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조윤희는 극중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연기하며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할 예정.
조윤희는남장을 비롯해 액션, 로맨스 등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아리따운 한복 자태를 뽐내는 조윤희가 어떤 변신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의 틈 속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으로 오늘(19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