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MAMA, "첫 솔로앨범 만들며 많이 울었다"

입력 2014-11-19 21:23


가수 니콜이 첫 솔로 미니 앨범 'First Romanc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니콜은 첫번째 미니앨범인 'First Romance'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First Romance'는 니콜이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프로듀스팀 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으며, 사랑에 관한 열정적임, 아름다움, 애틋함을 담아냈다.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앨범에서 니콜은 전 그룹시절에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곡부터 의상까지 앨범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A'를 비롯해 스피카 김보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노센트?(Innocent?)', 인피니트 동우가와 함께한 '7-2=오해',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니콜은 첫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마마(MAMA)'를 부르며 "정말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됐다. 무대가 그리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은 "앨범작업하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서 뜻대로 되지 않을때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니콜 MAMA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MAMA, 그룹시절과는 색달라" "니콜 MAMA, 니콜이 섹시한지 처음 알았다" "니콜 MAMA, 무대 기대돼" "니콜 MAMA, 6곡 다 들어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