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야구장서 최정 머리띠 쓰고 손하트 '깜짝'

입력 2014-11-19 17:23


SK 내야수 최정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신부 나윤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1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지방 캐스터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면서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따뜻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SNS에 공개된 일상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구장에서 '최정'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한 채 하트를 그리고 있는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정은 올 시즌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현재 'FA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부럽다ㅠㅠ",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최정 너마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축하해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