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마지막 '한마음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1-19 16:11
대한항공이 서울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한마음 콘서트'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마음 콘서트'는 대한항공이 부서 직원들 간의 친목과 내부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두 팀씩 공연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올해 '한마음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대한항공은 3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칼맨 싱어즈' 단원들이 2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7곡의 노래를 선사하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을 화두로 모든 임직원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지난 2월 대형하트 조형물에 명함을 붙이는 행사를 비롯해 '한마음 마니또'와 사내 한마음 게시판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