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장예원 극찬 "아이돌 같은 외모"

입력 2014-11-19 16:10


가수 이효리가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미모를 극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정말 예쁘더라"라며 "마치 아이돌 같았다"고 장예원의 미모에 감탄했다. 김구라 역시 "연기자 이유리를 닮았다"고 말하며 장예원의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직아이’ MC들이 미모를 극찬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중계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6월 18일 칠레와 스페인의 경기에서 홀로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석에 앉아 있던 장예원은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모습에 일본 니혼TV에서는 장예원을 '2014 브라질월드컵' 미녀 서포터 2위로 꼽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장예원 극찬, 두 사람 다 꽃미모", "이효리 장예원 극찬, 칭찬할 만한 미모", "이효리 장예원 극찬, 중계 화면에 잡힌 모습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중 만 22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