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8개월만에 돌연 결별··마사지업소 파문 때문?

입력 2014-11-19 12:54
수정 2014-11-19 12:56


'김연아-김원중 결별' 피겨여왕 김연아가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 지인은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바 있다.

현재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함과 동시에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지난 연말에는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당시 교제 중이던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에 참여하던 차였다.

'김연아-김원중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김원중 결별' 안타깝다" "'김연아-김원중 결별' 연아 정신차렸구나" "'김연아-김원중 결별' 좋은 남자 많다" "'김연아-김원중 결별' 잘헤어졌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