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광고 분야의 선두주자인 'HYLINK'의 서울 지사 'HYTHINK'의 오프닝 파티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바이두 부총재 Zeng Liang을 비롯해 중국 온라인 최대 광고 대행사 'HYLINK'의 CEO Su Tong, 한국지사 'HYTHINK' 총 책임자 Maisie He, 바이두 판매부 총 감독 Lei Jun 등 중국 인터넷 광고계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사 'HYTHINK' 대표 Maisie He는 환영 프레젠테이션에서 HYLINK 그룹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중국 진출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바이두 부총재 Zeng Liang은 중국 내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포털 바이두의 역사 및 현재 매진 중인 미래 지향적인 사업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HYLINK'는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1위인 바이두의 온라인 광고 대행을 총괄하고 있는 광고 대행사이다. 이번 서울 지사 'HYTHINK' 설립으로 'HYLINK'는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필요한 한국 기업에게 브랜드 및 상품 홍보 서비스를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 기업들은 중국 내 1위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를 매개체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HYTHINK는 오프닝 행사에 이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한국 사무실을 열고 한국에서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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