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아버지 덕에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

입력 2014-11-19 11:02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아버지 군인이라 1년 마다 이사를 다녔다. 수원 진주 군산 대전 원주 등 1년 마다 이사와 전학을 다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장점을 키우게 됐다"며 "아버지가 늘 선배는 존중해야하고 막내는 막내 역할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버지 말씀대로 막내 역할에 충실했더니 선배들도 '우쭈쭈 우리 막내' 해주셨던 것 같다. 힘들다가도 회사에 들어가면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아버지 공군이죠? 원주 군산에 공군기지가 있다. 난 남의 얘기를 허투루 듣지 않는다"고 하자 장예원 아나운서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아버지 공군이구나"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전학 많이 다녔구나"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아버지 군인이라니 대박"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진짜 예쁜 듯"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선배들한테 사랑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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