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 나도 취향이란게 있다"

입력 2014-11-19 11:41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김승휘 아나운서는 "정진선 펜싱선수가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며 평소 가애란 아나운서가 자신과 자주 엮이던 조우종 아나운서와 정진선 선수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가애란 아나운서는 "상당히 불쾌하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상당히 좋은 남자지만 나도 취향이란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애란 아나운서는 "그래도 김승휘 보단 조우종을 선택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애란 아나운서 진짜 예쁜 듯" "가애란 아나운서 매력있어" "가애란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와는 아닌 걸로" "가애란 아나운서 이상형 궁금하네" "가애란 아나운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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