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이 12월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은채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은채는 지난 7월 19일 티아라 싱글앨범 수록곡 ‘비키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키니몸매를 과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송은채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캐주얼 한 비키니로 귀엽고 산뜻한 발랄함을 과시함과 동시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송은채는 순수하고 앳돼 보니는 얼굴에 반전 몸매로 ‘베이글녀' 호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과거 '스타애정촌'에 출연해 데니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으며 당시 god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은채는 이번에 주연을 맡은 영화 '어우동' 포스터에서 고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빼어난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양반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어우동'에서 송은채는 조선을 뒤흔든 어우동으로 등장한다.
한편, 송은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우동 송은채 진짜 몸매 부럽다", "어우동 송은채 영화 궁금하다", "어우동 송은채, 어디서 봤다 했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