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알프스' 공기청정기 출시…사용편의성 강화

입력 2014-11-19 10:16
수정 2014-11-19 10:59
LG전자가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알프스’를 다음주부터 판매합니다.

LG전자는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몽블랑’ 공기청정기에 이어 긴 원통형 디자인의 '알프스'의 출시로 국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프스’는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성인 여성 평균키를 감안해 제품 높이를 77.9cm로 높여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디스플레이 버튼부 조작이 가능합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토네이도 터보팬'을 탑재해 바람의 손실없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실내 공간 전체를 골고루 정화해 줍니다.

‘3MTM 알러지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를 적용, 0.02㎛(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 제거는 물론 알러지 원인물질 분해와 바이러스까지 제거 가능합니다.

또한 ▲큰 먼지제거에 탁월한 ‘극세필터’ ▲주방과 화장실 등 집안에서 나는 냄새성분도 제거해주는 ‘하이브리드 파워탈취필터’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필터별 색상으로 구분하고 모든 필터를 원터치로 탈부착할 수 있는 ‘원터치 컬러 필터 시스템’ 등을 적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용면적 37평방미터(㎡) 모델로, LG 공기청정기 제품과 멤버십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십’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에어십’ 상품에 가입하면 초기 비용 없이 3년간 월 3만 원, 이후 2년간 월 2만2천 원에 제품 사용시 필요한 필터교체, 세척 등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