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해외발 훈풍에 코스피 1970 회복 시도

입력 2014-11-19 10:47
코스피가 해외발 훈풍에 197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1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38% 오른 1974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7포인트, 0.11% 오른 1969.18포인트를 기록중이며 개인이 150억원, 기관이 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181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흐름을 보면 삼성전자가 0.57% 오른 122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 현대모비스가 1%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POSCO가 1%대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신규 재상장한 우리은행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은 3.89포인트, 0.73% 오른 540.14를 기록중이다.

개인만 4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48억원 매도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