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성시경 김유미 "세계만방에 한국 의학기술 알려" 성형 솔직 고백

입력 2014-11-19 06:13


토이와 성시경의 콜라보 신곡 '세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유미의 솔직한 발언이 다시 화제다.

2012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유미는 그해 8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당시 김유미는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눈이랑 코를 했다. 과거엔 60kg을 훌쩍 넘는 몸무게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도 세계만방에 한국의 의학기술을 알릴 수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미는 "저는 '자연미인이에요', '원래 이렇게 예뻤어요'라고 속이고 싶지 않아 솔직하게 말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김유미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 등장, 사진보면 다 보이니 그냥 솔직한 게 좋지뭐" "김유미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 등장, 예쁘면 된다" "김유미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 등장, 수술 대성공이네요" "김유미 토이 성시경, 어떻게 뮤비에 나오게 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는 18일 새벽 0시 공개된 토이의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됐다.

김유미는 뮤직 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 순백의 여신 이미지를 뽐냈다. 특히 꾸밈없는 미소와 청순함은 남성들을 마음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