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미모, 이효리도 반해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아이돌인 줄 알았다”

입력 2014-11-19 02:11


‘매직아이’ 이효리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외모를 극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과 함께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교 3학년인 23살에 SBS에 입사했다"고 밝혔고 이효리는 "아까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 무슨 아이돌 같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가 "연기자 이유리를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이효리는 "맞다 맞다. SBS 인기의 중심이다"고 고개를 끄덕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예원은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에 꽂혀있다. 아무래도 막내다 보니 물 떠오고 커피 치우는 업무를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입사원으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예상과는 다른 노래실력 역시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직아이'는 마지막회로 MC 문소리, 김구라, 이효리, 문희준 진행 아래 게스트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이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아나운서 장예원, 배우 줄리엔 강이 출연해 '취향의 발견'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