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로스트' 정은채, 과거 '고혹적' 화보 보니 "몸매 끝내주네"

입력 2014-11-18 17:02
배우 정은채가 '닥터 프로스트'의 출연 배경을 밝힌 가운데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화보 속 정은채는 강렬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새하얀 피부 톤을 살리고 아이섀도우를 은은하게 펴 바른 그는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헤어로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줬다.

특히 정은채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상징하는 립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정은채는 1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이 가미된 심리 장르는 어렵다.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며 "'닥터 프로스트'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장드라마같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작품에 흥미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해보지 못했던 밝고 씩씩하고 일상적인 역할을 맡았다. 나이가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대학생 역이라고 생각했다. 여러가지 장점 때문에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송창의 분)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미생', '라이어 게임'처럼 웹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정은채 예쁘다",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천사같아요",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흥해라 정은채",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대박나세요",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화이팅", "정은채 닥터프로스트, 힘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얼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