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토이 ‘세 사람’ 뮤비 속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태

입력 2014-11-18 15:44


신인배우 김유미가 토이의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세 사람’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8분 분량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2001년 발표한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분위기로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꾸밈없는 미소와 화사한 미모로, 실제 촬영 현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미가 등장하자 스태프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김유미는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김유미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이 ‘세 사람’ 김유미, 영상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토이 ‘세 사람’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에 나왔던 사람이구나”, “토이 ‘세 사람’ 김유미, 드레스 입은 모습이 여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이의 ‘세 사람’은 토이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곡으로 성시경이 객원 보컬로 참여하여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