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총장 정호신)는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동아리의 활발한 활동 지원을 위한 “2014학년도 창업교육 지원사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1월10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통경영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인터넷 정보통신과 학생 등 10팀의 2차 PT 발표 및 심사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통경영과 “IS REAL”팀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및 식품영양과 “장안웰니스”팀의 <미슬림맞춤다이어트 전문점> 등 10팀이 자신의 전공을 살린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장안대학교는 학생들의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창업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재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대회의 수상식은 11월 21일에 개최되며, 대상(1팀)과 최우수상(1팀)에는 각각 100만원, 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는 등 7개 팀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장안대학교는 각 수상 팀에게 멘토링 및 1:1 창업컨설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학생 창업까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산학협력단장 이종진 교수는 “ 이번 대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수익성 및 시대적 흐름에 요구되는 사업성 등 현실적인 부분도 심사하였다.”라며, “ 일부 아이디어의 경우, 시장 접근성, 현실성 등도 뛰어난 휼륭한 창업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안대학교 정호신 총장은 "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탁월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 창업교육 지원사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가운데: 장안대 '정호신'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