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이마트 복합용지 매입, 최대 수혜 아파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입력 2014-11-18 09:51


최근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을 등에 업고 주요 혁신도시의 분양 열풍이 거세다. 혁신도시는 주요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수도권에 밀집된 인구를 분산시켜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원주와 부산, 대구, 광주 등 총 11개 도시에 건설되며, 2016년까지 총 148개 공기업의 30만 임직원들이 이전할 예정이다.

전국 11개 혁신도시 중 원주 혁신도시는 정부의 예산 지원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여느 혁신도시 보다도 진행 속도가 빠르다. 2013년 산림항공본부를 필두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가 현재 입주한 상태이며, 2016년 까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마지막으로 총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혁신도시는 최근 복합용지를 이마트가 매입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내 복합1용지(가지번 2059-2) 24,420㎡를 이마트가 올해 9/26 낙찰, 9/30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원주혁신도시 생활편의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접 부지에서 분양 중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분양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 단지는 2017년 1월 입주예정으로 입주이전 2016년도까지 13개 기관 약4,500여명의 규모의 공공기관들이 100% 입주를 완료하여 완전한 혁신도시로의 기능을 갖춘 후 입주하게 되는 단지다. 그동안 혁신도시 입주를 망설이게 했던 미비한 주거인프라, 교통, 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조성된 이후에 입주를 하게 된다는 의미다.

중흥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원주혁신도시 내 위치하는 장점에 이마트가 복합용지를 매입하면서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 것 같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 특별한 광고, 홍보 없이도 계약자 소개로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계약을 하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끝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단지 중앙에 대형 중앙광장을 설계한 것은 물론 조경면적 비율이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단지 북측 치악산, 남측 원주천이 위치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며 “원주시 최초 저층 테라스 설계와 전세대 4-bay 평면을 적용하여 조망권 및 개방감 극대화함은 물론 최상층 다락 설치를 통한 공간 혁신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풀까지 갖춘 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 등 원주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 주차 최소화 하여 단지를 공원화했고, 단지 중앙에 대형 중앙광장을 설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원주시에서 최초로 소비자의 취항에 따라 클래식한 분위기의 ‘노블스타일’이나 도시적 세련미를 갖춘 ‘어반스타일’ 중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분양문의: 1644-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