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성재 복근, 왕들의 사우나 장면…'식스팩이 더 눈에 띄네'

입력 2014-11-17 23:40


서인국 이성재 복근이 화제다.

17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진은 서인국과 이성재의 목욕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왕과 왕세자인 두 사람은 김이 자욱한 한증소 안에서 비단 속적삼 차림으로 상체를 드러내고 앉아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대결이라도 하듯 식스팩과 탄탄한 근육을 드러냈다.

여유로운 이성재(선조)와 달리 서인국(광해)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이 장면은 선조와 광해가 서로 마음을 떠보며 견제하는 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증소는 세종 초부터 병의 치료에 활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왕의 얼굴'을 통해 사극 최초로 도입된 사우나 신이다.

서인국 이성재 촬영 모습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이성재, 둘다 대박" "서인국 이성재, 복근 짱이네요" "서인국 이성재, 멋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