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가 명문대 합격 비법을 전했다.
17일 방송되는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문화 대전' 코너에서 각국 비정상들이 세계의 명문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MC 전현무는 남다른 학력의 타일러에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팁을 주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타일러는 "고등학생 때 대학 입학본부에서 일한 적이 있다. 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면 절대 지원서 양식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에서는 대학 또한 하나의 커뮤니티다. 그래서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구성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독특한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일러는 "사실 나도 입학시험은 잘 치지 못했지만 지원서에 내 이야기를 잘 써서 붙은 경우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이에 MC 성시경이 "왠지 우리나라는 그런 걸 가르치는 학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밤(17일)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