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린아, 오는 22일 결혼 "뮤지컬배우 장승조 누구?"

입력 2014-11-17 21:56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가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늘(17일) 오전 장승조 측 관계자는 "두 사람과 가족의 뜻대로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조용하게 예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 등이 진행되지 않는 등 비공개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 1집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뚜렷한 이목구비로 예쁜 외모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에는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예비신랑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블러드 브라더스' '퍼즐'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한 뮤지컬 스타다. 오는 12월 7일까지 '구텐버그'에 출연한다.

이에 누리꾸들은 “장승조 린아”, “장승조 누구?”,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드려요”, “천상지희 린아, 정말 예뻤는데 장승조 부럽다”, “장승조 린아, 잘 어울린다”, “장승조 린아, 결혼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승조와 린아는 오는 2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