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성공적인 첫 주 방송을 마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가 박신혜와 김영광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인하(박신혜 분)와 서범조(김영광 분)는 함께 보도국 면접을 보며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더욱이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앞서 걸어가는 박신혜를 한 발짝 뒤에서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어서 박신혜와 김영광, 그리고 이종석(달포 역)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피노키오’ 김영광과 박신혜의 스틸 컷을 본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점점 더 흥미로워 진다", "‘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잘 어울리네", "‘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이종석하고 삼각관계가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NMS에 따르면 11월 13일 방영된 ‘피노키오’가 2회 만에 처음으로 전국·수도권에서 10% 벽을 모두 돌파하였다. 이날 ‘피노키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0.6%로 지난 첫 회보다 2.8%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2.8%까지 상승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미스터 백’과의 시청률 차이를 1.5%p까지 줄이며 바짝 뒤를 쫓고 있다.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