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정책의 핵심에 있는 경제수장들이 인천송도에 모여 2015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가들이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21일부터 이틀 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15년 경제 및 경영트렌드: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에는 경제전문가인 정갑영 연세대 총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주열 한국은행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서승환 국토개발부장관 등 최고위 각료급 정책당국자는 물론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 이장우 한국경영학회장,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대표적인 경제ㆍ경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최고 정책당국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한중 FTA,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이 내년을 전망하고 대비토록 하는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FCEO 6대 총동문회장인 정한 ㈜치어스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최근 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진단뿐만 아니라 소비자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및 기업 정보관리 전망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15년 프랜차이즈산업의 전망과 대책에 대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