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SK텔레콤 통신비 결제통장' 출시

입력 2014-11-17 18:08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통장인 'SK텔레콤 통신비 결제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매월 필수적으로 지출하는 통신비를 이 결제통장으로 자동이체시, 은행은 최고 연2.0%의 우대금리와 수수료면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SK텔레콤은 OK캐쉬백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은행과 통신사로부터 '더블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SK텔레콤 통신비를 자동이체만 신청해도 결산기 평균잔액 100만원미만 금액구간에 대하여 연0.5%의 금리우대와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통신비 자동이체고객이 이 결제통장으로 급여입금, 적립식계좌 자동이체, 스마트폰뱅킹 거래실적, 뱅크웰렛카카오 충전실적이 있으면 각 항목당 연0.5% 금리우대가 추가되어, 결산기 평균잔액 100만원미만 금액구간에 대해 최고 연2.0%가 금리우대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부가서비스로 이 결제통장을 외환카드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고객이 일정 대출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SK텔레콤 통신비 결제전용 마이너스 대출(한도50만원)인 'SK텔레콤 통신비 안심결제 대출' 이용도 가능합니다.

한편 외환은행은 새로운 통신비 결제 통장으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한 SK텔레콤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5천원의 포인트를 제공하며, SK텔레콤에서는 SK텔레콤 카드결제 고객이 새로운 결제통장으로 통신비 자동이체 신청시 OK캐쉬백 5천점 및 6개월동안 통신요금의 0.5%를 OK캐쉬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