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스타일링은 '니트+플라워 패턴 가방'으로 정했다!

입력 2014-11-18 14:15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길거리에 니트 스타일링으로 멋 낸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니트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보자. 단순한 니트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채로운 윈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플라워 패턴 가방 매치법을 소개 한다.



▲ 소녀 감성 듬뿍 '그레이 니트+플라워 패턴 백팩'

소녀 감성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들은 단정한 스타일의 니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레이 컬러에 칼라 디테일이 가미된 니트는 풋풋하고 앙증맞은 소녀 감성을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 여기에 플레어 스커트, 옥스포드화를 매치하면 단정하고 깔끔한 프레피룩의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이때 사랑스러운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클라우디 가든 로즈 백팩을 매치하면 스타일링의 무드를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다. 백팩의 곳곳의 가죽 디테일이 스타일링에 클래식한 멋을 더하고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다소 칙칙할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실용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 따뜻한 여자의 꽃 향기 '롱 니트 카디건+플라워 패턴 숄더백'

여리여리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아이보리 톤의 롱 니트 카디건을 추천한다. 이때 가녀린 손목에 메탈시계와 심플한 뿔테 안경을 매치하면 무심한 듯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링의 정석이 완성된다.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숄더백을 함께 매치하는 것이 요령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클라우디가든의 멜리사 빅 숄더백은 국화, 장미 등 꽃으로 꾸며져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 또 넓은 가방 입구와 내부 공간, 좌우에 배치된 포켓으로 실용성이 매우 높아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클라우디가든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스타일링에 적합한 가방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며 "평소 플러워 패턴의 의상이 부담스러웠다면 가방으로 포인트를 바꿔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클라우디가든, 아가타 파리 패션, 슈스파, 디즈니시계, 마인드 마스터)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