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 채자연 집 공개, 심플+모던한 러브하우스

입력 2014-11-17 16:50


방송을 통해 채자연이 모델하우스 같은 집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송도순의 며느리로 알려진 채자연의 집이 공개되었다. 채자연의 집은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모던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자연의 집은 거실부터 주방, 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색감보다는 단조로운 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극대화하며 모델하우스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아이들을 위해 부딪칠 만한 것들은 모두 치워두어 더욱 심플한 느낌을 주었다.

이날 채자연은 연애기간과 결혼기간을 합해 15년 만에 분가했다며 처음 가져보는 둘만의 러브하우스를 꾸미는 데 온 정성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자연은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제철 맞은 굴로 두 가지 요리를 선보였고, 직접 달인 맛간장을 활용한 굴냉채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석화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채자연의 집을 본 누리꾼들은 "채자연 집, 모델하우스 같다“, ”채자연 집, 정말 깔끔하다", "채자연 집, 나도 저렇게 꾸며보고 싶다", “채자연 집, 깨끗하게 관리하기 쉽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비키, 가수 겸 배우 배다해, 사업가 채자연, 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