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린아 결혼,오는 22일 비공개 웨딩마치..."뮤지컬 부부 탄생"

입력 2014-11-17 15:28


뮤지컬배우 장승조와 천상지희 출신 린아가 오는 22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 예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승조와 린아는 기자회견이나 하객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린아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활동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 린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합니다", "장승조 린아 결혼, 결혼 축하해요", "장승조 린아 결혼, 행복하시길", "장승조 린아 결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