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아, 조정석, 류승룡,조직위원장 이규태, 배우 엄정화, 송강호, 장영남, 김수현(왼쪽부터)이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는 '반세기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하에 지난 1년간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들의 폭넓은 투표를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