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창업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키워드는 ‘스몰포차’였다. 지난해의 트렌드가 스몰비어었다면 2014년에는 소자본 창업 핵심 아이템으로 ‘스몰포차’가 주목 받은 것이다.
스몰비어, 스몰포차가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는 계속되는 불황 때문이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창업한 업체가 2년 뒤 살아남을 확률은 약 50%로 과다한 투자비용과 고정지출로 유지가 힘든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소 비용으로 시작해 사계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스몰 포차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스몰포차의 매력 중 하나는 메뉴가 한국의 음주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전골집이나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는 1차, 튀김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2차로 나눌 수 있는데 1차 매장은 2차보다 회전율이 빠르고 안주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 고액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스몰 포차 매장인 ‘달달데이’가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달달데이는 높은 퀄리티의 식사와 안주를 저렴한 가격인 3800원, 5800원, 7800원, 9800원의 획기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단계별로 즐기는 40여 가지의 칵테일 달콤주와, 아이스 크림생맥주, 소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몰포차다.
달달데이는 스몰비어의 단점인 메뉴의 단순함과 소주 안주를 보완했다는 점, 그리고 사계절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식사와 맥주, 소주 안주의 메뉴컨셉으로 1차로 식사손님, 2차로 주류 소비 손님 유입이 가능해 높은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
인테리어 또한 심플하고 세련돼 20~30대 젊은 고개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편, 40대 이상의 중년층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달달데이 본사 관계자는 “달달데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메뉴 구성으로 높은 판매량을 구현, 원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주고 있다”며, “또한 주류판매, 안주판매가 일반 스몰비어, 포차, 주점보다 높아 가맹점주들의 높은 마진을 보장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달달데이는 원팩 반조리 가공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각 매장에 메뉴를 공급하여 인건비 높은 전문 주방장이 필요하지 않다.
현재 달달제이는 ‘스몰포차’ 예비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비, 교육비 면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 관련 문의는 전화(1544-29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