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과거 '꽃보다 누나' 출연 모습 눈길 "벌써 그리워…"

입력 2014-11-17 11:40
과거 tvN '꽃보다 누나'에서 故 김자옥이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모습이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故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암 투병 사실과 이로 인한 공황 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도 두려움이 컸다.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김자옥은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러들어 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꽃보다 누나', 진짜 꽃같으셨는데" "김자옥 '꽃보다 누나' 안타까워요" "김자옥 '꽃보다 누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꽃보다 누나' 편히 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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