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규현 "어린 놈이 나에게 저런 얘기를 하냐는 분들께 빌었다"

입력 2014-11-17 04:45
▲ 섹션 규현(사진 = MBC)

'섹션' 규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독설 새내기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섹션 규현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도 활동 중인 섹션 규현은 김구라의 뒤를 잇는 독설 새내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섹션 규현은 이와 관련해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섹션 규현은 "실제 게스트 분들 중에서 '어린 놈이 나에게 저런 얘기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섹션 규현은 "그래서 사전에 먼저 빌고 시작했다"며 "녹화가 끝나면 다시 또 빌었다"고 독설 새내기 캐릭터의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