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MC 신고식, 아이돌 못지 않은 춤+노래 '에이핑크 멤버같네'

입력 2014-11-16 22:17


김유정 MC 신고식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최연소 새 MC로 발탁된 김유정이 신고식을 선보였다.

그녀는 러블리한 웨이브 머리에 상큼한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요정처럼 등장했다. 이어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부르면서 귀여운 안무를 더했다. 특히 아이돌 뺨치는 무대매너와 외모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유정은 "'인기가요' 새로운 가족이 된 김유정입니다. MC가 되어 영광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 MC 신고식에 누리꾼들은 "김유정 MC 신고식, 노래 잘하더라" "김유정 MC 신고식, 멋있어" "김유정 MC 신고식, 새싹이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에픽하이, 규현, 하이 수현, 빅스, 송지은, AOA,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헬로비너스, 조미, 매드타운, 라붐, 소년공화국, B.I.G, 핫샷, 크로스진,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