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성민 사장, 美 건너가 ICT 기술 교류

입력 2014-11-16 18:59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미국 실리콘 밸리를 찾아 글로벌 전문가들과 ICT 분야 핵심 트렌드와 성장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의 시너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호텔에서 제3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선진 ICT 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교류 및 지혜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포럼입니다.

올해 포럼은 '기업가정신과 기업 (Entrepreneurship and Enterprise)'을 테마로,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스타트업 CEO, 대학교수, ICT 분야에 종사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하 사장은 "올해는 SKT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계획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제언도 수렴하는 등 벤처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포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