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서강준 키스신에 부글부글~

입력 2014-11-16 16:40
▲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서강준 화보(사진 = 인스타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과 서강준의 인연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은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을 소개했다. 서강준의 등장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어떻게 알게 된 사이냐”며 진지하게 물었다.

그러자 서강준은 “첫 작품에서 소은이 누나와 만났다”며 “첫 뽀뽀신을 소은이 누나와 했다”고 말해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을 자극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둘이 뽀뽀를 했느냐”고 되물으며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김소은의 입에 고기를 넣어주는 등 서강준 앞에서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지만 서강준은 역시 김소은의 입에 고기를 넣어줬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한 번은 참는다”며 애써 흥분을 가라앉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욱했다”며 “나에 대한 도전인가 싶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과의 식사 도중 새우 껍질을 벗기던 “나는 참 벗기는 거 잘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야한 농담을 건넸지만 이미 충분히 적응된 김소은은 ‘피식’ 웃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굴하지 않고, “닭도 잘 벗기고”라고 다시 한번 벗기기 농담을 시도해 김소은의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볼 때마다 귀엽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어설픈 19금 농담 들을 때마다 재미 있어”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이젠 서로 적응 마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